[서울시정일보] 1200억원의 홍보비를 사용한 K방역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전 세계 40여 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코로나19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을 개발하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CNN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여행하러 다른 나라에 입국하거나 영화관·콘서트장·경기장 등에 갈 때 접종 사실을 입증해 보여줄 수 있는 디지털 증명서를 만들려는 것이다.
CNN은 "개인들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에 대한 세부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또는 시스템 개발에 몇몇 기업과 정보 그룹이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앞으로 코로나 시대에 제2의 국제적 신분증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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