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3 09:24 (화)
실시간

본문영역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 올해 22회 개최…278개 기업체 참여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 올해 22회 개최…278개 기업체 참여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5.14 18: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여성인력개발기관 공동개최, 총278개 기업 참여, 510개 여성일자리 창출 목표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가 올해 여성 채용 51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해, 6개월간 총 278개의 기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를 통해 자치구별로 중소기업과 지역 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나의 일(이름)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및 취업특강 ▲직업체험 ▲ 취업 컨설팅 등 여성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 관련 정보 외에도 3D 프린팅·드론지도사·공예 등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행사장에서 MBTI성격유형검사·즉석사진 촬영·명함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박람회 이후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1:1 상담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첫 박람회는 17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17일 오전 10시 30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는 대규모 행사 대신 지역별 특성을 살려 실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알찬 박람회로 꾸몄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일자리를 찾는 여성이 많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