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제2회 청소년축제‘크리스모아스’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온라인 상에서 함께 즐기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축제‘크리스모아스’는 △10시 탈출 퀴즈쇼 △요리보고 조리보고 Cook방 △모아와 눈사람공장 스노우볼 D.I.Y △모아! 보아라! 보이는 라디오 △노을 무드등 D.I.Y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모아와 눈사람공장 스노우볼 D.I.Y 프로그램은 9세~14세 청소년 50명을 △노을 무드등 D.I.Y 프로그램은 14세~24세 청소년 50명을 사전접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 밖에 △10시탈출 퀴즈쇼와 △모아! 보아라!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크리스모아스’에서는 온라인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문화의집 SNS 팔로우 및 유튜브 채널‘모아TV’를 구독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내 손안의 모아’와 실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축제‘크리스모아스’는 의왕시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체험 신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