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정]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 벼룩시장 수익금 181만원 취약계층 기부

[서울시정]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 벼룩시장 수익금 181만원 취약계층 기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12.22 09: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지난 11월 아이서울유 상품 팝업스토어에서 벼룩시장 운영해 시제품 등 판매

[서울시정일보] 작은 금액 큰 기쁨이다.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I·SEOUL·U와 민간기업이 공동브랜딩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아이서울유 팝업스토어를 지난 11월 서울 마포구의 홍대 축제거리에서 운영하면서 진행한 벼룩시장 수익금을 전액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 벼룩시장 수익금 181만원 취약계층 기부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 벼룩시장 수익금 181만원 취약계층 기부

벼룩시장에서는 작년에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서울브랜드와 상징물을 활용한 공동브랜딩을 통해 제작한 상품 및 시제품을 시민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181만 1천원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했으며 서울시의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시민의 손에서 태어난 인지도 88.3%의 시민브랜드 ‘I·SEOUL·U’가 그 가치를 서울시민에게 기부로 돌려드려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가 아이서울유를 대신해 12월 15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치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위선경 서울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 모습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인 ‘해치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기부를 주제로 12월 말경에 업로드 예정인 영상에서 해치가 아이서울유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은 “기부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기 바란다”며 “공존의 철학을 갖고있는 시민브랜드 아이서울유가 기업의 상품에는 날개를, 시민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도시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