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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동, 취약계층 언택트(Untact) 전수 조사 실시

진관동, 취약계층 언택트(Untact) 전수 조사 실시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0.12.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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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동 주민센터, 기존 취약계층 면밀히 살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동장 한상호)주민센터는 코로나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발생하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전수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은 진관동 관내 맞춤형 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과 모·부자 가구를 포함 총 970가구로 코로나19 격상 상황을 고려해 유선 통화 방식으로 진행하고 통화가 불가능한 가구는 직접 방문하여 인터폰으로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현장 중심 실태조사와 함께 최근 발생한 방배동 모자의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단전 및 단수, 공과금 등이 체납된 가구를 중점적으로 살펴 볼 예정이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방배동 모자의 경우 기존 주거 급여 수급자로 제도적인 복지 안전망에 들어와 있었지만 실제적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2020년이 가기 전에 기존 저소득층을 한번 더 면밀히 돌아볼 필요가 있어 언택트 전수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진관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코로나 시대에도 항상 컨택트(Contact)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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