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19대 대통령선거 운동이 한참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상임위원장 김영주, 영등포갑 국회의원 3선) 청년들의 다양하고 열정적인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에서는 다양한 선거 유세단이 서울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세대·직군별 등 다양한 형태의 조직을 구성하고, 지역 활동과 SNS가 선순환으로 결합된 온오프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서울 49개 지역구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정책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선거 유세단에서 청년들이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 청년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바람과 의지가 표출된 결과라고 보여진다.
서울국민주권선대위(상임위원장 김영주)에서 활동하는 공식 유세율동팀 전원이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란보타이즈가 합류하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식 유세팀 이외에도 서울국민주권선대위(상임위원장 김영주) 청년들은 ‘청년연설단‘,’카네이션유세단‘,’투표독려유세단‘등의 캠페인 유세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년연설단은 지난 2일 강남역에서 ‘청년들이여 내 삶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청년릴레이연설을 진행하였으며, 김병관 청년최고의원과 박주민 국회의원이 청년들과 유세를 진행하였다.
카네이션유세단은 세대통합을 목적으로 실버와 청년이 경로당등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다녔는데 청년들이 직접 찾아오니 어르신들이 매우 반가워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서경원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직접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보여진다","이제 보수 진보 이념갈등과 지역갈등 세대갈등이 없는 국민 대통합을 이뤄낼 대통령을 청년들이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세현장 각지 곳곳에서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선거운동 및 유세를 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9일 실시되는데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최종투표율 26.06%로 마무리 되었다. 사전 투표에 참가한 인원은 무려 1천107만2천310명이 권리를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참여가 높은 투표율로 이어졌다면서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이 사전투표율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