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으면 프리허그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할 전망이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5일 양일간 진행된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26.06%로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프리허그’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홍대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뜨겁게 포옹하겠습니다. 5월 9일 투표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 3일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기면 서울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최봉호기자 hazy109up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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