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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어른들의 투표참가는 아이들에게 참 교육”

김철민 의원, “어른들의 투표참가는 아이들에게 참 교육”

  • 기자명 최봉호
  • 입력 2017.05.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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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잡고 투표장에서 가서 국민주권 행사인 투표의 중요성 인식 시키자


▲ 김철민 국회의원.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구을)은 5일, 아침 6시부터 상록구 소재 안산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시·도의원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시내 공원 등으로 나들이 나온 안산시 유권자들을 상대로 거리유세를 통해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사전투표일 마지막 날이다. 


SNS 등에는 사전투표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첫날의 사전투표장의 투표참여 열기가 계속되기를 염원한다. 국민주권 행사인 어른들의 투표참가는 아이들에게 참 교육이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투표장에서 가서 선거의 참 의미와 투표이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올바른 가정교육이다. 반드시 사전투표든 오는 9일의 투표당일 투표든 반드시 참가해서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은 부모이자, 유권자가 되자”고 호소했다.
 
안산시 상록구 관내 노적봉폭포수 공원 등을 찾은 김철민 의원은 거리유세를 통해 “가장 준비된 문재인 후보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갈 것이다. 육아의 부담을 국가가 나누어 질 것이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시간 연장과 전학년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40% 수준까지 확대, 보유교사·유치원 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유치원간 격차 해소, 0∼5세까지 아동수당 도입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 돌봄 부담을 해소시킬 것이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배우자 출산 휴가확대(10일 유급휴가로 확대), 육아휴직 첫 3개월 급여 두배 인상 등 육아휴직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 2학년까지 최대 24개월 유연근무제 도입, 최퇴근시간 의무기록제 도입하는 칼퇴근법을 제정하는 등 아빠·엄가가 함께 하는 돌봄제도를 실시할 것이다.
 
이어서 김철민 의원은 “기호 1번 문재인 후보는 공교육은 바로 세우고, 교육부담은 줄여 나갈 것이다. 누리과정 예산 정부부담 확대,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대한 반값등록금 추진,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 완화 등을 통해 유아부터 대학까지 공교육비의 국가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혁신학교 전국 확대, 1수업 2교사제, 1일 1 맞춤형 교육, 교육학점제 도입, 고교 서열화 해소, 대학입시 단순화 등 교실혁신으로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경감시켜 나갈 것이다. 이 밖에도 “입시·사학비리 근절, 학력·출신학교 차별관행 철폐, 모든 대학에 기회균등선발전형 의무화 등 공정하고 깨끗한 희망의 사다리 교육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가장 안정적이고 든든한 문재인 후보야말로 육아부담 해소하고, 아들이들을 안전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재인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선거운동 막바지 기울어져 가는 판세에 초조하고 위기를 느낀 부패기득권세력이 더욱 악랄한 가짜뉴스, 유언비어, 흑색선전으로 유권자들을 현혹시킬 우려가 있다. 


더구나 국정농단세력을 방치한 자유한국당과 사이비 야당소리를 듣는 국민의당이 함께 세월호 인양 가짜뉴스, 거짓보도를 이용해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 수구보수층의 지지를 받는다고 서로 주장하는 두 정당은 더 이상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보도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국정농단 전횡을 일삼던 최순실 마저도 구치소에서 투표를 신청했다고 하는데 올바른 유권자들이 투표를 외면할 수는 없다. 박근혜-최순실 등 부패기득권 세력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것을 이대로 보고만 있을 것인가, 광장에서 촛불을 든 시민들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모든 유권자들은 ‘문찍문’(문재인 찍어야 문재인 된다)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 문재인)’ 등 투표독려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벌여나가자. 한치의 흔들림없이 촛불정신을 계승해 정권교체를 꼭 실현하자”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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