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석칼럼]....2017년 5월9일 당신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구한다. 1부

장미대선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각 당의 후보자들은 자신의 공약을 어필하기보다도 상대방 후보의 험담하기에 바쁘다. 하기야 이번처럼 짧은 대선시기가 이런 현상을 만들었나? 라고 생각해 볼 수 는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는 각 후보들이 더 잘 아리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불덩어리 화약고를 머리위에 지고 있다.

정작 당사자인 전쟁불감증 우리국민들은 무관심하다. 하지만 외국외신들은 뉴스에서 연일 난리다. 이러다가 3차 세계대전 일어나는 것 아니냐고...

나는 개인적으로 세계한인협회 회장단들과 친분이 많이 있는데 그 분들의 이야기를 빌려보면 걱정이 태산이란다. 외국에서 살다보니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당연히 많이 접하는데 지금 한반도의 상황이 전쟁나기 일보직전, 일촉즉발의 상황인데도 유독 당사자인 우리국민들만 무사태평이란다.

무심한 건지? 멍청한 건지? 안전 불감증인건지? 모르겠단다.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안보문제를 너무 무사안일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급진적이고 편향된 좌파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다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사이에 전략적 위치한 한반도,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분단된 조국, 우린 아직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린 지금 휴전중이다.

지금 젊은이들은 그걸 모르고 있다.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건만 눈 막고 귀 막은 작금의 현실은 무섭기만 하다. 그동안의 급진적인 좌파의 편향된 교육이 이렇게 이땅의 우리의 젊은이들을 세뇌시켜버리고 만 것이다.

지금껏 우리 대한민국은 경제발전이라는 목표를 두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전쟁 이후 폐허만 남은 이곳에 건국 70년의 짧은 세월 속에 세계경제순위 10위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것이 전부 우리의 아버님 어머님이신 국내,외 선배님들의 피와 땀의 결과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의 1위라는 불명예와 명예가 함께 공존한다. 그건 세계최고라는 우리국민의 높은 지능과 근면 성실함이 이루어낸 결과이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부작용도 같이 따른다는 걸 의미한다.

우리의 불명예스러운 세계 1위가 얼마나 많은지 보자.

네티즌 욕설악플 점유율 세계 1위, 사이버폭력 세계 1위, 술 소비량 세계 1위(40도 이상), 게임중독 세계 1위, 학교폭력 세계 1위, 해외입양 세계 1위 ,청소년 불행지수 세계 1위, 가출청소년 세계 1위, 청소년 흡연율 세계 1위, 여자 하루 흡연량 세계 1위 (남자는 2위)

항생제 소비량 세계 1위, 간암 사망률 세계 1위, 2위는 위암이다. 우리나라 남자는 간과 위를 많이 혹사 시킨다는 의미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는 국민이라는 뜻 이기도하다.

그 뿐 만이랴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1위, 고령화 세계 1위, 성폭행 세계 1위우울증 세계 1위, 이혼율 세계 1위, 야동시청관련 세계 1위, 걱정된다. 대한민국.

자살률 세계 1위 특히 이 자살률은 8년째 부동의 1위이다.

이런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국민의 정신은 이미 피폐해 질 때로 피폐 해졌다는 뜻이다.

하지만 희망을 잃을 필요는 없다. 불명예와 다른 반면의 명예로운 세계최고들은 더 많다.

자랑스러운 대한의 정신을 담은 태권도는 말할 것 없는 우리가 종주국이다. 얼마 전 종주국인 중국을 깨고 우슈도 1위 했다. 일본이 종주국인 유도도 우리가 전부 깡그리 했다.

뭘 깡그리 했냐구? 금메달 말이다.

그리고 양궁~! 이건 ~뭐~두 말할 필요가 없다. 골프는 또 어떤가 ?당근 세계최고다. 말하면 잔소리다. 두말하면 입이 아프다.

"자랑스럽다~자랑스럽다~자랑스럽다~"종주국의 콧잔등을 누르는 태극 낭자들과 태극의 건아들이 너무너무~자랑스럽기만 하다.

우리 대한국민은 이처럼 뛰어난 민족이다.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