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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송지나 작가, '홍준표 모래시계 모델 아니다'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 '홍준표 모래시계 모델 아니다'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5.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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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나 작가 홈페이지 통해 밝혀

▲ 송지나작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드라마 모래시계의 송지나작가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가 '모래시계검사'의 모델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송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소심한 지지 선언'이라는 게시글을 올리고 이를 통해 "그 분(홍준표후보)은 모래시계를 집필할 떄 취재차 만났던 여러 검사 중 한분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홍준표후보가 모델이라는 소문이 돌던 극 중 강우석 검사는 "당시 제가 만난 검사들이 대충 기억에도 열댓 분. 그분들이 들려준 이야기와 각각의 캐릭터를 조금씩 취합해 만든 것"이라며 자신이 만들어낸 가공인물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SBS에서 1995년에 방영한 드라마 모래시계는 당시 인기스타이던 최민수씨와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등이 출연한 당대 최고의 인기드라마이며, 당시 박상원씨가 맡았던 강우석 검사역이 홍준표후보라는 소문은 오래 전 부터 회자되어온 바 있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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