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6월25일까지 뮤지컬 드림걸즈(Dreamgirls) 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드림걸즈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공연장소 샤롯데시어터는 롯데호텔월드 바로 옆에 위치해, 즐거운 공연 관람과 편안한 호텔에서의 하루가 함께 보장된다. 

이번에 롯데호텔월드에서 출시한 패키지는 슈페리어룸에 라세느 2인 조식, 정가 12만원 상당의 드림걸즈 R석 티켓 2매, 호텔 발렛주차서비스가 제공되는 ‘드림걸즈-무브’는 3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 4만원만 추가하면 클럽디럭스룸으로의 업그레이드와 라세느 조식 대신 전용 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등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드림걸즈-리슨’으로 변경할 수 있다.

‘드림걸즈-원나잇 온리’ 는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슈페리어 스위트룸과 클럽라운지 혜택, 정가 14만원 상당의 VIP석 티켓 2매, 호텔 발렛주차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패키지 요금은 60만원이다.

잠실 롯데호텔월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09년 뮤지컬 드림걸즈가 초연된 후, 브로드웨이 팀의 첫 방한으로 주연 배우부터 앙상블까지 전원이 아프리칸 아메리칸(African-American)으로 구성, 진정한 알앤비(R & B)소울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5월말 한정으로 슈페리어룸,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 교환권 2매를 받을 수 있는 ‘모두모아 패키지’를 18만원에 선보인다. 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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