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재외선거의 역사적인 막이 오른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재외선거의 역사적인 막이 오른다
  • 황문권기자 <hmkk0697@hanmail.net>
  • 승인 2011.10.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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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10월 14일부터 158개 공관에 재외위원회 설치‧운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 세계 158개 공관에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위원회”라 함)가 설치‧운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위원회가 설치됨에 따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재외선거가 실시 된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설치되는 재외위원회는 2013년 1월 18일까지 운영되며, 2012년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를 관리하게 된다.

재외위원회는 재외투표소 운영, 선거범죄 예방‧단속,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선거관리 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재외위원회의 위원은 중앙선관위가 지명하는 2명의 위원과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공관의 장이 추천한 1명을 중앙선관위가 위촉하여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재 공정하고 중립적인 인사 총 568명이 재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재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재외선거 관리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에 관한 업무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재외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명선거분위기 조성 및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158개 재외위원회마다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를 운영한다.
중앙선관위도 재외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재외선거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내전 등의 사유로 정세가 불안한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예멘 등 3개 공관과 최근 신설된 공관으로서 재외선거 관리기반을 갖추지 못한 주선양다롄출장소 등 4개 공관 등 총 7개 재외공관에는 재외위원회가 설치‧운영되지 않는다. 이번에 재외위원회가 설치되지 아니하는 7개 재외공관도 재외투표기간 전까지 재외선거 관리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중앙선관위의 결정으로 재외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재외국민들의 선거참여를 위한 홍보,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등의 정확한 처리,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등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재외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우리나라의 선진적이고 성숙한 선거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 질 수 있도록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그리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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