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19 12:40 (금)

본문영역

이언주, 눈물의 안철수 지원유세 '40석으로도 가능해'

이언주, 눈물의 안철수 지원유세 '40석으로도 가능해'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4.30 13: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마산에서 유세중인 이언주 의원 / 사진:이언주 트위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다가오는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각 당 진영에서의 현장유세가 화제인 가운데 국민의당 이언주 국회의원의 지난 서울 유세에 이은 두번 째눈물유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을 찾은 이언주 의원은 눈물을 보이며,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좌우 합리적 세력을 보듬고 머리를 맞대 문제를 풀면 국민의당 의석수가 40석이라도 정치와 나라 그리고 국민의 삶이 변할 수 있다"며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당 의석 수가 40석이라 집권해도 국정장악력이 떨어질 것이란 세간의 비판을 의식한 듯 "40석으로도 정치가 변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소속 당 의석이 많고 밑에 줄 선 사람이 많으니 자기편만 믿고 나머지는 탄압해 결국 탄핵 당했다"며 40석으로도 충분한 국정운영이 가능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본지 모든 기사 무단전재 금지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