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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 퇴임 후 사저, 6평으로 제한해 달라”...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정치] 文 퇴임 후 사저, 6평으로 제한해 달라”...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12.12 16:23
  • 수정 2020.12.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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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문 대통령 퇴임 후 사저 6평으로 제한해 달라는 국민청원 글이 등장을 했다. 

12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장한 이 청원글 작성자는 “문 대통령이 13평 임대주택에 가서 부부가 애 둘 키우고 반려동물까지 키울 수 있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며 “대통령이 애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퇴임 후) 부부만 함께 살 테니 사저 크기는 (13평의 절반 수준인) 6평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글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 점검’을 위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있는 행복주택단지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방 2개가 있는 44m²(옛 13평형) 넓이의 임대주택에서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고 하고, “공간 배치가 진짜 아늑하기는 하다”고도 말했다.

한편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감한 경기 시흥시 시흥장현 A9블록 신혼희망타운 822가구 모집에는 총 1370명이 접수해 경쟁률 1.7대 1을 기록했다.

이중 주택형별로 희비가 엇갈렸는데. 전용 46㎡는 84가구 모집에 54명이 접수해 경쟁률 0.6대 1로 미분양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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