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출시와 더불어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마이크로사이트 '고스트(GHOST)'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스트(GHOST)는 완벽한 자동차와 고객만족을 향한 쌍용자동차의 혼과 열정, 보이지 않는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형상화한 BI(Brand Identity)도 함께 선보였다.

이 사이트는 세부적으로 ▲다양한 신차 소식을 전달하는 G4 렉스턴 뉴스 ▲G4 렉스턴 개발 담당자들이 직접 전하는 개발자 인터뷰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G4 렉스턴 테스트 ▲오리지널 렉스턴을 비롯해 오너들이 운행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렉스턴을 말하다 등 메뉴로 구성된다.

쌍용차는 판매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하여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들이 제품 정보를 습득하고 고객 소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등 활용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신차 G4 렉스턴 개발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고객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영상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생생하게 고객과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고스트(GHOST)는 다양화하는 이용자 환경을 고려해 데스크톱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관계 없이 동일한 사용자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향후 새롭게 출시될 쌍용자동차의 신차들 역시 GHOST 사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오픈하는 등 G4 렉스턴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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