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0.12.09 21: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 -

- 재능기부로 만든 밑반찬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정심)와 함께 지난 8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뜻을 모아 홀몸 어르신을 돕고자 재능기부로 들깻잎장아찌, 물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등 장기간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만들었다.

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광양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생활지원사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10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정심 회장은 회원들이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반찬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뜻깊었다고 전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는 1996년 창립되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김치 나눔행사와 밑반찬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