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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Ontact?(온택트)’. 16개 기업·단체와 공동 나눔협약

[서울시정] ‘Ontact?(온택트)’. 16개 기업·단체와 공동 나눔협약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1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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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서울사회공헌센터 유튜브 채널에 영상 업로드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온정 나눔은 계속된다.

서울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을 ‘사회공헌위크’로 지정, 온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사회공헌위크’는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 사회공헌을 홍보해 보다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기간으로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3회 째를 맞는다.

시는‘사회공헌위크’기간 동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29개 기업·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공동협약 체결, 우수 기업·단체 시상 등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으로 제작, 14일 오후 2시 서울사회공헌센터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공동 협약식에서는 총 16개 기업 및 단체가 14억 5,600만원 상당의 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 기업은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 간 생활 지원, 교육·문화 지원 등 기업의 특성 및 현장의 욕구를 반영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16개 기업 및 단체에는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및 감사패가 수여된다.

영상 홍보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일~20일까지 서울사회공헌센터 SNS, 유튜브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독·좋아요·댓글 이벤트 등을 운영, 추첨을 통해 총 33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발송하는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뉴노멀 시대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며 “민관협력의 중심기관으로서 민간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기부 문화가 위축된 현재, 사회복지 현장에서 기업 사회공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나눔을 약속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 서울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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