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온세상에 예술과 더불어 가슴따스한 소통이 되기를 소망하며 온누리예술마당 (아티스트프로그래머 조승희)에서 기획한 김은희 작가의 생의찬미 개인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인사동 마루 2층 콩세유갤러리 5관6관에서 열린다.

김은희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하여 일본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의식 하였으며 일본 유학 시절부터 오랜 세월 동안 생활 속에서 경험했던 것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생의 찬미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시도로 한국화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동양적인 선을 강조하였고  수묵화를 연상케하는  자연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손놀림에서 

비롯된 선이며 그림 속에서의 색의 얼룩과 번짐,겹침은 즉흥성이 주는 기쁨과 쾌감으로 표출되었다고 " 전한다.

이러한 구성은 균형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연에 맡겨진 채 우연한 효과와 통일성을 이루는 조형언어로 승화 되었다. 김은희 작가의 생의찬미로 어두워진 코로나 시대에 밝은 빛줄기 따라 소망을 담고 환희를 느끼며 삶에 대한 예술혼으로 거듭나 진정한 생의 찬미로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래본다  

◇작가 이력

오사카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졸업

쿄토공예섬유대학 대학원 졸업

큐슈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일본국립사가대학 강사 역임

개인전4회,

부스개인전5회

그 외 한국,일본국내외 단체전 50여회

수상

2020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수상

현재

글로벌 한일중진작가교류협회 일본운영위원

환경예술연합UEC 운영위원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버질아메리카예술인협회 

재중한인미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