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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보궐선거 부재자투표 대상자 133,597명 확정

서울시장보궐선거 부재자투표 대상자 133,597명 확정

  • 기자명 조병권기자
  • 입력 2011.10.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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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인 10월 26일 오후 8시까지 관할 구위원회에 도착해야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성)는 10월 26일 실시하는 서울시장보궐선거의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총 13만 3,597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837만 5,901명의 1.6%에 해당하며 작년 제5회 지방선거때의 부재자 신고인수 154,721명보다는 21,124명이 줄었지만 지난 주민투표때의 102,832명 보다는 30,765명이 늘었다.

부재자신고인에게는 오는 10월 17일까지 부재자투표용지와 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 그리고 투표안내문이 발송된다. 특히, 이번 서울시장보궐선거의 부재자투표는 별도의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되지 않고 거소투표의 방법으로 실시됨에 따라 부재자신고 후 선관위에서 보내온 투표용지에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하여 해당 난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투표일인 10월 26일 오후 8시까지 관할 구위원회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10월 7일 현재 서울시 총 인구수 1,030만 8,940명의 81.2%에 해당하는 837만 5,901명의 선거권자가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었다. 이는 작년 제5회 지방선거 때의 821만 3,749명보다 16만 2,152명이 증가하였고 지난 주민투표 때의 838만 9,406명보다 1만 3,505명이 감소하였다.

선거권자의 분포를 보면,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은 32,184명, 외국인은 5,355명이며, 여성 선거권자는 4,287,249명(51.2%), 남성 선거권자는 4,088,652명(48.8%)으로 여성 선거권자가 198,597명 더 많았다.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547,635명), 가장 적은 지역은 중구(112,486명)로 집계됐다.
이번에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열람기간동안 선거권자가 제기한 오류 수정, 이중 등재자 삭제, 누락 선거인의 추가 등 정정을 거쳐 선거일전 7일인 10월 19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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