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톡토” 순위 6위!!!!!

“노회한 박지원이 ‘상왕(上王)’으로 군림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에겐 노회한 박지원이 상왕으로 군림하고 있다며 ‘허수아비’로 몰아세웠다. 박지원 없이 호남표 얻었겠냐? 김대중 햇빛정책 이어갈 것 이냐는 뜻인가? 이 말을 안철수는 “스티브잡스를 바지사장이라는 것”이라고 되받아치며 “창당한 것은 납니다.” 라고 하며 본인을 창업주라고 받아친다~ 안철수는 정치판도 국가도 하나의 회사라고 보는 것 같다.

홍준표 “톡토” 순위 5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보수 표를 넘보는 얼치기 좌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보수 표를 넘보는 ‘얼치기 좌파’라는 라벨을 붙였다. 안철수를 둘러싼 복잡한 당내 기득권 세력들의 권력구조를 꼬집는 비유로 풀이된다.

홍준표 “톡토” 순위 4위 !!!!!!!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는 말엔 보수조차도 눈살을 찌푸렸다. 고인을 들먹이는 게 터부인 줄 알면서도 홍준표는 금기를 깬 것 이다. 하지만 핵심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당시 비서실장으로서의 문재인후보의 책임을 물은 것은 아닐까?

홍준표 “톡토” 순위 3위!!!!!!

“유승민 후보는 꼭 이정희 후보를 보는 것 같다.”

유승민 후보는 홍 후보의 저격자로 나서며 자꾸 성완종 사건을 들먹인다. 이에 홍 후보는 “내가 주적이 아닙니다. 주적은 저기입니다~” 라며 애교있는 엄살을 부린다. 그리고 그냥 가만히 물러나지 않고 되받아친다. “유승민 후보는 이정희 같아요~“ 지난 18대 대선 때 이정희후보가 당시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난 당신을 떨어뜨리려고 나온 사람이다“ 라는 말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홍준표 후보 입장으로는 유승민 후보가 사퇴하고 홍의 손을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 일거다 그러나 어찌 현실의 그리 녹녹할까?

홍준표 톡톡 순위 2위!!!!!!!!!

“설거지는 여성의 몫”

어제 KBS 공개 스탠딩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홍준표 후보 얼마 전에 설거지는 여성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너무나 심한 여성비하 발언인데 사과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라고 몰아부치자. 홍 후보는"남들이 스트롱맨 하니까 센척하려고 한 것이다. 여성들한테 내 말이 잘못됐다면 사과하겠다며 사실 집에서 설거지는 본인이 도맡아한다고 애교있게 말하자 그 틈을 타 심상정 후보는 “스트롱맨이 아니라 나이롱 맨” 이군요 라며 비꽜는데 "어쩌면 심 후보도 혹 남편 분께서 집안 살림 하시는 게 아니신지?" 홍 후보님~ SNS에 인증사진 한 장 올리시면 어떠신지요? 설거지하는 사진과 세탁기에 빨래 돌리는 사진으로~ (앞치마는 꼭~ 빨강색으로 입으시고) 근데 여기서 김무성씨 생각은 왜 나는지 몰라~ ?

홍준표 톡톡 순위 대망의 1위!!!!!!!!!!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확 돌리겠다~~~“세탁기가 삼성 세탁기다~””

한편의 코미디 같았던 이 일의 발단은 이랬다~SBS대선토론에서 홍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확 돌리겠다"라고 말하자 유승민 후보가 홍 후보의 대법원 유죄판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세를 펼친다~ 그러자 홍 후보는 “저는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왔다. 다시 들어갈 일은 없다”라고 답하자 뒤질세라 뒤를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왔다고 하는데 세탁기가 고장 난 것이 아니냐”라고 공격하자 홍 후보는 숨도 안 쉬고 답한다. “세탁기가 삼성 세탁기다”

삼성세탁기? 고장 없이 잘 돌아간다는 뜻인가? 아님 대통령되면 삼성을 작살내겠다는 뜻인가? 잘하면 이번 대선 후에 대통령이 못 되도 삼성 세탁기 CF는 들어오겠다~ 광고 카피는 이렇게... “삼성세탁기~는 심하게 때가 낀 정치인들도 빨아집니다. 저도 빨았습니다~” 대박 조짐이다~

이번 19대 대통령이 누가 되시던지 진짜 썩은 정치인들 모두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때가 쏙~ 빠지는 세제를 넣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