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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강남아파트 재건축 문제해결을 위한 임시회 폐회

관악구의회, 강남아파트 재건축 문제해결을 위한 임시회 폐회

  • 기자명 서홍석
  • 입력 2017.04.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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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

▲ [사진] 관악구의회 길용환 의장이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관악구의회는 강남아파트 재건축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회를 진행하였다.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4월 14일 당일 일정으로 개최된 제240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따라 ‘관악구 강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변경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를 위해 개회하였다.  


 관악구의회에서는 하루만 개최되는 임시회가 드문 사례지만 강남아파트가 특정관리대상시설물(D급)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어 사업시기 지연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일정을 조정하여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해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와 질의답변 등을 실시하고, “정비 계획변경 및 구역변경 지정안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채택하고 폐회하였다.

▲ [이미지] 강남아파트 조감도


 길용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노후 건축물인 강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개회하였다”고 전하며, 의원들에게 “민심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폭넓은 소통채널을 가지고 계신 의원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접하는 지역의 민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심도있게 논의하여 달라”고 말했다.

신림동 강남아파트는 그동안 여러 문제로 인해 재개발 진행이 멈춘지 오래되어 안전상에 문제가 노출되어 왔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 내 대표적인 재난위험주택인 관악구 신림동 강남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서홍석 기자 su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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