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19 18:07 (금)

본문영역

민주당,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 마포 상암 첫 집중유세 나서

민주당,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 마포 상암 첫 집중유세 나서

  • 기자명 최승수
  • 입력 2017.04.17 23: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촛불집회 관심 갖지 않은 후보 숟가락 얹게 해서는 안 돼

▲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광장에서 민주당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 첫 집중유세.

  [서울시정일보 최승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4월 17일(월) 오전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광장에서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 첫 집중유세를 가졌다. 

  김영주 의원(서울 국민주권 상임선대위원장)은 “촛불집회에 관심을 갖지도 않은 후보가 촛불집회가 만들어준 이 대선에 숟가락, 젓가락 얹게 해서야 되겠냐며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할 후보는 문재인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대표(중앙 국민주권 상임선대위원장)도 유세에 참석하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보수의 표를 구걸하기 위해 당명까지 지우고 있다며 촛불혁명의 시대정신을 이을 후보는 문재인 밖에 없다”고 발언한 뒤 집회에 모인 회사원들과 직접 대면인사를 하면서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호소하였다. 

  아울러, 유대운(전 국회의원) 유세위원회 위원장 사회 진행으로 정청래(전 국회의원)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 홍보위원장·SNS총괄본부장, 우원식(노원을 국회의원) 을지로민생본부 공동본부장, 손혜원(마포을 국회의원) 중앙 국민주권 선대위 홍보부본부장, 중앙 국민주권 소상공인진흥정책위원장 전순옥(전 국회의원), 이정근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 여성위원장(서초갑 지역위원장) 등이 무대에 올라 첫날 유세에 지원 연설로 힘을 보탰다.  

  또한, 정청래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 홍보위원장·SNS총괄본부장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에 합당한 후보는 오직 문재인 뿐”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이날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광장에는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서울시민과 지지자들 300여명이 문재인 후보 지지연설을 경청했다. 오늘 첫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서울 국민주권 선대위는 22일간 서울특별시 곳곳을 누비며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 유세를 펼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