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모두가 여행자
지구적 시간의 24시간
시간의 상실 혹은 본능적 배출로
저마다의 호모사피엔스의 삶.
하나님으로 분리된 무시무종
영
혼
백의 시간들
지구행성에 정박된 인연과보의 업의 노래.
찰나가 모여 시간이지만
결국 공이로세
공
공이로세.
결국
우리로 분리된 영혼의 장난으로
하나 각자에서
연출하는 시간에 통합의 시간으로의 여정이다.
시간의 상실의
안단테
아다지오의 교향곡의 노래
순간의 인생들이다.
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
적멸위락(寂滅爲樂)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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