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5일 반려동물과 관련한 5대공약을 발표하며 정책선거를 위해 발걸음을 분주히 옮기고 있다.
문 후보는 오늘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방문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등과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국민들로부터 정책제안이 6만 건 넘게 들어왔는데, 그 중 반려동물에 관한 주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후보 캠프 측은 이날 반려동물과 관련한 5대공약을 발표했다. 세부적인 내용은 ▶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민간 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 ▶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확대(TNR) ▶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 ▶ 반려견 놀이터 확대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센터 건립까지 총 5개 정책제안이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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