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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현복 광양시장, 2021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광양시] 정현복 광양시장, 2021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0.11.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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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락된 지역현안 예산을 반영시켜 줄 것을 요청 -

-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등 광양시 주요 현안 조속 추진 건의 -

[서울시정일보] 정현복 광양시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하여 예결위원 및 기획재정부 공무원 등을 잇따라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2021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정 시장은 서동용 의원,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박창환 예산정책과장을 만나 기재부 심사 과정에서 누락된 지역현안 예산을 반영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국회)서동용 의원 면담
(국회)서동용 의원 면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는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 180억 원(국비 90)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기술개발 실증센터 구축 220억 원(국비 100) 광양항~율촌산단간 연결도로 개설 1,900억 원(국비 1,900) 남중권 국립광양소재과학관 건립 385억 원(국비245)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원(국비 400), 광양마린베이 조성 1,000억 원(국비 500), 광양항 수소공급시설 입주 500억 원(국비 500) 섬진강 마리나 조성 연계 해양서핑교육센터 건립 300억 원(국비 200) 84,885억 원(국비 3,935)이다.

이들 현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였으나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들로, 그동안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을 만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해 왔다.

정 시장은 앞서 16일과 23일에 각각 국회를 방문하여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해 김원이 의원, 이해식 의원, 서영석 의원, 오기형 의원 등 예결위원과 정운천 국민통합원장,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위원장,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위원장, 이용빈 의원, 송갑석 의원, 김회재 의원, 김웅 의원 등 상임위 위원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부처)해양수산부 방문
(부처)해양수산부 방문

정현복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에게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수차례 강조해왔으며, 내년도 부처별 국비사업으로 1801,800억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정 시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가 코로나 상황으로 더욱 심각하다,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위중한 만큼 내년도 국비를 한 푼이라도 확보하여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심의 중인 정부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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