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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사랑온도 Up, 지구온도 Down‘

국내 최대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사랑온도 Up, 지구온도 Down‘

  • 기자명 전송이기자
  • 입력 2011.10.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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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일) 제7회 국내 최대 규모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 열어

[서울시정일보 전송이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가 오는 10월 16일(일)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사이)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들이 서로 사고 팔아서 생기는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나눔장터로, 올해의 주제는 ‘사랑온도 Up, 지구온도 Down'으로 정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가족장터 250여 자리, 기업 등 단체장터 550여 자리 등 모두 800여석의 판매자리가 마련되며, 이날 하루 동안 20여만 명의 시민이 장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12시에 시작되는 개장식에는 주최본부를 포함하여 위스타트 안산글로벌센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지구촌 합창단의 공연, 관람객과 내빈이 함께 하는 개장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사회 각계 각층의 명사들과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수익금은 어린이들 위해 사용>

위아자 나눔장터는 어린이, 시민장터와 기업, 단체장터, 명사기증품 경매 및 특별 판매코너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과 스타들에게 기증받은 애장품 경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되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하여 쓰이게 될 예정으로 장터를 찾아 물건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홍보대사인 홍명보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이 축구공 3개, 미니축구공 1개를 기증하였고, 영화배우 김태희는 털모자와 헤어밴드, 이승기와 이민정은 CF 출연 당시 사용했던 점퍼를 기증했다.
이 밖에도 비․김혜수․김선아는 운동화를, 소녀시대 윤아는 화보집을 기증했고, 슈퍼주니어와 세계적인 육상선수인 우사인 볼트는 티셔츠를 기증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애장품 기증의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자원재사용을 통한 환경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축제 한마당 >

위아자 나눔장터 판매참가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품을 가져와 판매한 뒤 수익금의 50%(기업과 단체는 수익금 100%)를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부하게 된다.
개인, 단체 등의 판매 장터 이외에도 아름다운 가게의 공정무역 커피 알리미 홍보부스와 사회적 기업, 자활단체, 친환경상품 판매 장터 등도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제와 나눔의 의미를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위아자 장터는 일요일 하루는 차를 집에서 쉬게 해주자는 의미로 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으며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 2,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행사장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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