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8 20:01 (목)

본문영역

[공무원 뉴스] 영월군청, 직원 1/5 재택근무...코로나19 확산대비 선제적 대응

[공무원 뉴스] 영월군청, 직원 1/5 재택근무...코로나19 확산대비 선제적 대응

  • 기자명 이창호 기자
  • 입력 2020.11.26 10:43
  • 수정 2020.11.26 11: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복무지침에 따라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직원 1/5에 대해 순환적 재택근무를 실시

[서울시정일보] 최근 성남시청 근무자의 감염으로 청사가 폐쇄된 적이 있다. 강원도 영월군은 최근 수도권과 인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군청 및 산하 관공서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청

행정 내부에서의 감염 관련 상황 발생 시 주민들에게 행정 공백은 물론, 사회적 불안감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비 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복무지침에 따라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직원 1/5에 대해 순환적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청사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지역으로의 출장, 방문 등 자제는 물론,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모임, 동호회 활동, 회식 등 사적 모임 자제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 인근 지자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진 만큼 지역 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며 직원과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철저 등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