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현우기자) 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이 4월 국내최초로 86층에 '에비앙스파'를 오픈했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앙스파는 도심 초고층인 86층에 위치하며 바쁜 도심의 일상속에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독특한 에비앙스파 인테리어의 핵심은 자연 본연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중감각공간이라는 점이다. 

또한 에비앙스파의 프로그램은 우리 몸의 60% 이상이 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 착안해 에비앙 물을 기반으로 하여 세레스트, 미네랄, 프레셔스, 바이탈라이징의 코스로 구성되어 피부에 미네랄을 공급하고 노화방지 및 재생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롯데호텔앤리조트그룹은 2014년부터 에비앙스파 하노이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오픈한 서울점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그니엘서울에서는 이번 오픈을 맞이하여 디럭스룸 1박과 에비앙스파의 '아흐모니 수브리머 1인코스가 포함된 '에비앙스파 스페셜 딥 릴렉세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조현우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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