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배우 임수정이 오는 7일 오후 8시 첫방송되는 tvN '시카고타자기'를 통해 1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신고한다.
주요 출연진은 유아인·임수정·고경표이며 유아인은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를, 임수정은 유아인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작가는 '킬미힐미'와 '해를 품은 달'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진수완작가가 맡으며, 최근 '공항 가는길'에서 뛰어난 영상미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1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을 선택한 임수정은 이번 작품에서 씩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의 장르는 초반은 밝고 경쾌한 코미디이지만 진행될수록 짙은 감성멜로의 분위기를 풍기는 드라마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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