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의회는]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 중단없이 추진돼야, 교통 불편 해소·시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
[지금 의회는]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 중단없이 추진돼야, 교통 불편 해소·시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
  • 황문권 기자 <hmkk0697@hanmail.net>
  • 승인 2020.11.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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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여간 300여회에 이르는 대시민 및 전문가와 소통 거쳤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 중단 요구에 대해,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은 중단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이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당차원의 입장문을 낸 것은 같은 날 서울시의회 야3당 의원이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할 것과 광화문 재구조화 공사의 즉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대한 대응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야3당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지난 해 12월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관련 예산안 처리과정 뿐만 아니라 올해 5월, 6월 두 차례의 코로나 19 대응 예산 확보를 위한 광화문 재구조화 예산안 일부 감추경안의 본회의 처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대의견을 낸 의원은 야3당 의원을 포함해 한명도 없었다면서 이날 기자회견은 뚜렷한 명분이 없음을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각종 포럼 논의를 비롯해 시민설문조사, 시민대토론회, 공청회 등 4년 여간 300여회에 이르는 대시민 및 전문가 등의 소통을 거쳤으며 그 결과 광화문 광장의 단계적 추진에 압도적 공감이 있었다.

을 밝힌바 있다는 점에서 야3당의 일방적 졸속 추진 주장은 그간의 과정을 모두 도외시한 것으로 상당히 의외라는 입장이다.

최근 일부 시민단체 중심으로 한 광화문 재구조화 관련 논의는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을 중단하라는 것이 아니라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이 시민의 뜻을 담아 제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취지라는 뜻도 덧붙였다.

그럼에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내외로 지적되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꼼꼼히 살펴서 시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광화문 광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광화문 재구조화 관련 예산 관련해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심사위원회 심사 및 집행과정에서 보다 투명하고 철저하게 정밀 검증을 거치게 될 것도 예고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대표의원은 “무엇보다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으로 교통문제와 시민 안전문제에 소홀히 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 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울시에 대해서도 “시민불편해소와 시민 안전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시민의 광장으로 자리 잡은 광화문 광장의 상징성을 고려해 포근하고 친근한 광장으로 거듭나서 하루 빨리 시민의 품으로 온전하게 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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