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3일(월) 월요병이 있는 날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혼돈의 시대. 다시 자유 대한민국을 외치자.
전세 보릿고개 앞으로 5년 더 지속한다. 전 세계 코로나19로 확진자가 5850만명에 사망자가 139만명이 넘었다.
☞재택근무 확대로 `협업툴` 날개 달았다...국내 1위 업무용 메신저 `잔디`...개발·운영 토스랩 김대현 대표...올 잔디 신규등록 5만개 육박...설립 5년만에 사용팀 27만곳...전세계 60개 나라서 이용중...영상회의·그룹별 채팅하고...파일명 등으로 자료도 검색...결재·외국어 번역도 가능..."직원 1천명 이상 기업중...서비스 해지 한곳도 없어"
☞KIST '자율주행 방역로봇' 시연현장 가보니...UV-소독약 동시방역...많이 쓰는 손잡이·탁자엔 오랫동안 뿌리기도...감염위험 높은 곳엔 집중 분사...통신 끊길 경우 자동멈춤 기능...슈퍼컴·AI 활용한 시뮬레이션...확진자 동선파악 방역 지원도
☞"변호사가 세무업무까지.." 변호사 vs 세무사 입법전쟁 막올랐다...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확대 놓고 충돌...국회 관련법 3건 발의..기재위 심사 돌입...변협 "法전문성 바탕 납세자 권익제고"...세무사회 "전문분야 분화 흐름에 역행"...국민편익 기준삼아 법 개정 지적 제기
☞해외에선 난리난 AI, 한국은 청정국 유지 총력전...고병원성 AI, 해외에선 이달 들어 282건 발생...김현수 장관의 '특명'..농식품부 선제적 '3중 방역망' 구축...日은 2년 10개월 만에 발생..韓 AI도 'K-방역' 통했다
☞"송년회 대목 다 놓쳤다" 술집 주인들 망연자실...호프집 사장 "연말대목 대비해...식재료 잔뜩 사놨는데 어쩌나"...영업금지 유흥주점도 한숨..."가게 내놔도 나가지도 않아"
☞환율 하락에 "달러 쌓아두자".. 11월 달러예금 사상최대...5대 은행 달러예금 19일 527억달러… 하루이틀새 1~2조씩 늘기도...개인, ‘환차익’ 노린 수요까지… 기업, 결제 자금 대비해 달러 매수
☞연봉 2배 넘는 고액 신용대출, 23일부터 못 받는다...은행권, 정부 규제일 보다 앞서 조이기 나서...국민, 1억원 이상 대출 심사 강화...소득 관계없이 DSR 40% 적용...규제전 '영끌' 막차행렬 이어져...일주일새 대출 1조5000억 폭증..."고신용자까지 대출 일률적 규제,..금융원리에 역행" 비판도 이어져
☞밤마다 활주로 수출화물 뒤덮여…"비행기 못실을라 안절부절"...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르포...코로나로 막혔던 물량에...연말 쇼핑시즌 수요까지...항공·해운운임 갈수록 올라...기업들 물류비 부담 눈덩이...대기업 계열 배터리 업체선...시베리아철도로 유럽 수송도...뾰족한 대책없어 물류난 우려
☞불신만 키운 대책에.. 전세시장 불씨, 매매로 옮겨붙는다...전세가격 서울 73주, 전국 63주째 상승...전세대책에도 2030 '패닉 바잉' 이어져...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 0.25% 급등...8년 6개월 만에 최고치.. 매매시장 들썩...김포·부산 묶자 파주·울산 등 풍선효과...김현미 "매입임대 주택, 전세 수요 흡수"
☞집값 상승이 낳은 웃픈 현실...씁쓸한 신조어 `벼락거지`...커지는 무주택자 박탈감…자조섞인 신조어까지...착실히 돈모아온 직장인들...집값폭등에 월세난민 전락...상한제 탓에 로또아파트 광풍...청약 노리던 3~4인가구 낭패
☞"서울 `전세 보릿고개` 앞으로 5년 더 간다"...서울 공급난 재확인한 11·19대책...내년 서울 아파트 수요 5만채...입주예정 물량은 2만채도 안돼...3기신도시 입주예정된 5년후까지...서울 전세난 해소 힘들 전망...신도시 토지보상 차질도 복병
☞"다음은 우리 차례"…'파죽지세' 파주 아파트도 8억 넘어섰다...'제 2의 김포'로 떠오른 파주시 일대...운정신도시, GTX 역사 예정지 부근 아파트 호가 급등,,,파주시, 모니터링 지역으로도 언급 안해
☞3차 대유행, ‘타깃’이 없다…“국민 모두 방역 대상이자 주체”...5월 신천지·대구, 8월 광복절 집회 등처럼 방역 타깃없어...일상 속 다양한 감염 경로, 선제적 방역 어려워...본격 겨울 바이러스 더 활발해져
☞월요일 출근길 '꽁꽁'..서울 체감온도 영하 5도...오늘 비오다 오후 그친 뒤 찬바람...중부·남부 내륙 대부분 한파주의보...화요일까지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
☞내년 상반기까지 중환자병상 600개 확충..생활치료센터 상설화...11월 수도권 44개·비수도권 24개 등 68병상 확보
무증상·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 입소 원칙 확립...중등증→감염병 전담병원, 중증→중환자 병상 배정...연말까지 간호사 400명 교육해 중환자실 투입 계획
☞닷새만에 2단계 고삐…소규모 n차감염, 1·2차 유행보다 더 위험...확산세 왜 심각한가...“이번주 400명, 내달초 600명”...감염재생산지수 1.6까지 상승...2주동안 집단감염 62건 발생...새 확진자 절반이 방역망밖
☞수도권 거리두기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호남권은 1.5단계...내달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적용…"겨울철 대유행 선제적 차단"...1.5단계 후 사흘 만에 2단계 격상 발표…새 거리두기 도입 15일만...수도권 유흥시설 영업금지, 카페는 포장-배달만, 대면예배 20% 이내로
☞G20 "백신 공평분배" 외쳤지만…내년 접종분 美·EU·日 싹쓸이...G20 공동성명 초안 발표...화이자 내년 13억회분 공급...11억회분 이미 美·EU·日 몫...모더나 백신도 美 우선 공급...빈국 접종은 2024년에나 가능...시진핑 "개도국 백신 지원"...중국 역할 강조하며 美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