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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도시철도망. 서부선 남부연장과 신림선 북부연장 승인... 관악구 교통편의 크게 개선 기대

[지금 의회는] 도시철도망. 서부선 남부연장과 신림선 북부연장 승인... 관악구 교통편의 크게 개선 기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1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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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서부선 남부연장과 신림선 북부연장 확정고시

[서울시정일보] 지난 6월 22일 서부선 민자 도시철도 사업이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로부터 서부선 남부연장사업과 신림선 북부연장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관악구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호 의원

국토교통부로부터 확정고시된 서부선 남부연장 사업과 신림선 북부연장 사업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써 이번 승인으로 관악구를 종단해 영등포, 여의도, 동작, 마포, 서대문, 은평까지 그동안 소외되었던 서부권 도시철도 운행권역이 크게 확대되고 1·2·6·7·9호선과도 환승체계가 구축되게 된다.

현재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부선 남부연장과 신림선 북부연장 사업은 이번 국토부 계획 승인 확정고시 후 민자적격성 조사, 제3자 제안공고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상, 실시협약과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보상 후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도호 시의원은 “오랜 숙원사업이 첫 발을 뗀 만큼 착공까지 최소 3년 이상 걸릴 향후 일정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사통팔달의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예산확충 등 제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균형발전 경전철 6개, 기존선 개량 2개, 네트워크 강화 연장노선 2개 등 총 10개 노선을 구축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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