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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농 상생발전 위해” 예천군과 자매결연

구로구 도농 상생발전 위해” 예천군과 자매결연

  • 기자명 김산종기자
  • 입력 2011.10.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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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류 확대,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협약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구로구가 경북 예천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는 “행정, 경제, 산업, 문화, 교육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간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도농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내기 위해 경북 예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구가 예천군과 자매결연에 나선 배경은 소통과 개방의 시대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과 내년부터 실시되는 주 5일제 수업에 대한 대책 필요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접근이 용이한 지역,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 청소년 교류에 적합한 지역 등을 조건으로 자매결연 대상 선정작업을 벌인 후 예천군에 의사를 타진했고 예천군이 흔쾌히 화답,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결연식은 11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열렸다.

결연식을 위해 이현준 예천군수, 김영규 예천군의회 의장 등 10명의 방문단이 구로구를 찾았다. 구 이성 구청장,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이현준 예천군수, 김영규 예천군의회 의장 4명이 사인한 자매결연 협정서에는 양 자치단체의 활발한 교류, 양 지역 특산물 상품화와 직판장 개설, 도농 교류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 복지 증진, 공무원 상호교류, 청소년 교류,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는 예천군의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15일 진행되는 ‘2011 곤충나라 예천농산물 축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예천군 이외에도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충청북도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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