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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문재인 캠프 지지모임 동원 논란 일어..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문재인 캠프 지지모임 동원 논란 일어..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3.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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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석대 홈페이지 / 본 기사 사건과 무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북 포럼 출범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선거법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170여명과 최모 교수는 지난 해 전북 전주에서 열린 문 전 대표 지지모임인 전북 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최모 교수는 당시 학생들에게 포럼에 참석 후 함께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비용은 모두 우석대학교 측에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을 제보받은 선관위는 기부행위에 의한 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검찰은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최모 교수의 연구실과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선거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잉해석 적용하는 것도 공정한 선거를 위해 좋지 않다는 의견과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선거법을 엄격히 해석해야 한다는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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