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안철수 후보가 전날(25일) 광주‧전남‧제주 권역 경선에 이어 26일 전북지역 경선에서도 손학규‧박주선 후보를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전북지역 21개 투표소에서 '완전국민경선'으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현장투표에서 2만1996표(72.63%)를 얻어, 7461표(24.63%)의 손학규 후보와 830표(2.74%)의 박주선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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