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주영 의원, 세월호참사 당시 해양수산부장관으로서의 소임?

이주영 의원, 세월호참사 당시 해양수산부장관으로서의 소임?

  • 기자명 황인혜
  • 입력 2017.03.26 16: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팽목항 찾아 미수습자 유족 만나

▲ 사진:이주영의원 홈페이지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팽목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을 찾아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며 참사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팽목항에서 거의 마지막 머무는 시점이기에 이로해드리기 위해서 왔다"먀 "아홉분의 미수습자가 무사히 잘 돌아와야 한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가족분들이 돌아오실 때까지 꼭 가지고 있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었다"며 미수습자 가족들로부터 받은 사진첩을 꺼내 한장 씩 넘기며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팽목항을 찾은 이 의원에게 미수습자 가족들은 미수습자에 대한 배상금 지급신청기간을 1년에서 3년을 연장하는 법률개정안 통과에 힘써달라는 요청을 했고 이 의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혜기자 ddgr34t5@naver.com)

본지 모든 기사 무단전재 금지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