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해 오뚜기에서 출시한 '오뚜기 피자 4종'이 SNS 등을 통해 맛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피자 4종은 콤비네이션, 불고기, 고르곤졸라, 호두&아몬드 네가지 종류로 구성되었으며, 숙성반죽으로 만든 도우를 사용해 피자 고유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맛의 주요한 특징이다.

또한 조리방법이 냉동피자 답게 후라이팬에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함에도 오븐에 구워 만든 피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오뚜기 피자 4종은 지난해 출시 이후 그 맛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출시 후 8개월 동안 약 130억원 어치가 팔렸으며, 순식간에 냉동피자 시장점유율 1위 상품으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지난해 250억원에서 향후 4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냉동식품 시장이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변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본지 모든 기사 무단전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