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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개천절 단기 4353년. 서울 단군성전에 열려...한민족의 시원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영혼백의 고향

[문화탐방] 개천절 단기 4353년. 서울 단군성전에 열려...한민족의 시원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영혼백의 고향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11.15 19:00
  • 수정 2020.11.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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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난세에 한민족의 고향인 단군성전은 인간의 영혼백의 고향으로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누구나 꼭 방문해야 할 명소
■단기 4353년 음력 개천절  대제전 서울 단군성전에서 개최(17일)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음력 10월 3일은 개천절이다. 단군 왕검께서 고조선을 개국하신 날이다. 올해  양력11월 17일 화요일(음력10월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2020년“단기 4353년 음력 개천절 대제전” 민.관 합동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국경일.기념일.명절.절기 계기교육자료집에 “정부경축식 관련행사로써,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이어져온 거국적인 국가제천의식이므로 누구나 참여하여 배우고 고조선을 개국하시며 역사를 빛낸 선현 단군왕검의 위업을 기리자고 기술되어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관계로 축소, 음력으로 연기되어  11월 17일(음력 10월3일) 오전11시 부터 오후 12 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추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한된 인원(50명)만이 참석하여 진행며,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에 담긴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하늘을 여는 개천의 의미는 곧 바로 고조선의 개국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고조선의 역사에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 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민족 정신 .역사. 전통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 홍익인간·이화세계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하며, 음력 10월3일 개천절은 단군왕검께서 우리 겨레 고조선을 세우신  개국기념일로서 자유 대한민국에서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양력으로 정해졌으며. 현정회는 양력.음력 개천절 대제를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끊긴 맥을 이어 ‘개천절 대제전’은 대한독립 기틀 마련 위한 삼일정신(파사현정)으로 119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인 이라면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서울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는 1962년 종로구 사직(국가라는 의미)단에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건물로 단군성전을 지은 이래로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주관하며,  개천절 정부경축식 관련행사로써, 58년간 매년 10월 3일에 대제를 지내오고 있다.

올해 식전 행사는 김광석 기타리스트의 아리랑.은하수 식전 공연과 이재현 문성다례원장의 전통 헌다례 진설,이성관의 단군왕검 비나리 전통 주제공연으로 이어지며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기념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종로구 국회의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의 축사는 지면으로 진행한다.

제례는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의 개식사에 이어, 아악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홍성훈 현정회 상임이사의 집례로, 분향강신(제향의 시작을 고함:홍석창 현정회 회장), 초헌(첫 잔을 올림:박성서 남북문화교류협회 경남지부장, 고축(국조의 은덕에 감사하는 축문을 올림:홍용성 성균관 대축관), 아헌(두번째 잔을 올림:민병철 김해시 택견협회 회장), 종헌(세번째 잔을 올림:이호성 현정회 이사), 사신례(조상을 배웅하는 의식:모두 다함께), 음복례 (제향 참가자들이 역대 개국 시조의 은덕을 기리고 감사하는 덕담을 하며 음식을 나눠먹음) 문.무.예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관계로 가훈나눠주기와 도시락 나눠주기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17일은 국조 단군 왕검께서 고조선을 세우신 겨레의 생일 단기 4353년 음력 개천절이다.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은 주요 인삿말에서 "단군기원 4353년 음력 경자년 올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해주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김영종 종로구청장님과 그리고  힘을 모아 함께 해주신 헌관. 진행요원. 내. 외빈 여러분과 참여해주신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 김구회 이사장님. 서울국학원 김창환 원장님. 문성 전통 다례원 이재현 원장님과 관계자분들 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5000년 이상, 그리고 광복 후 에도 1949년 까지는 음력에 거국적인 어.개천절 제천의식을 올렸던 전통 의례를 비추어 볼 때, 태양력도 중요하지만 나라가 어려울 때 선현의 지혜 정신을  이어 받아 한빛으로 귀일하는 전통적인 민족 정신과  음력  경자년 흰 쥐 해에 담긴  지혜로움에도 희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봉 이사장은 다음과 같은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과 겹치는 음력 개천절이므로 국민들께서도 선현님의 지혜와 파사현정(破邪顯正:나쁜 것을 없애고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뜻)에 담긴 삼일정신 (三一精神:호국정신)으로 구심점을 이루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도 잘 이어받아  어려웠던 일들은 모두 떨쳐버리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순조롭게 이루시어  가정의 평안과 갈등극복을 통한 국민화합도 이루는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그 이유는, 국난 극복 구심점은  민족 정서인“ 은근과 끈기 정신”이 담긴  국조 단군왕검의 뿌리의식 고취와 한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연과 현실에 순응하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적응(빨리빨리 정신)할줄 아는 민족이기 때문 입니다.

본회는 국경일. 기념일. 명절. 절기 뿐 만 아니라 봄.가을 두 번에 걸쳐 우리겨레 역사.문화를 빛낸 국조 단군님과 선현, 그리고 호국 영령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기리는 어천절.개천절 대제 (춘.추 봉선제)를 민.관 함께 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교육법에도 기술되어 있듯이 평화 사상으로 인류공영을 이루자는 국조단군님의 정신을 널리 보급하며 나라가 어려울 땐 하나로 뭉쳐 국난을 극복했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대한민국의 국민 정신 순화를 위한 국민인성 교육을 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행사는  일제 강점기, 역대왕조의 거국적인 춘.추 국가제천의식이 중단되자 대한독립 기틀마련 했던 삼일 정신으로 중단없이 119년 째 이어지고 있으며,이곳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는 광복 후 59년 째 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조상님 들께서 나라를 여신 참 뜻을 옷깃을 여미며 다시 한번 되 새기고, 국민된 도리로써  오늘의 갈등도 이겨내어, 지구촌의  모범적인 민족으로서 국난 극복을 통한 인류공영에도 중심역할을 할 수 있기를  다함께 기원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군기원 4353년 음력 10월 3일 (서기2020년 11월 17일) 사단법인 현정회 이사장 이건봉

한편 혼돈의 난세에 한민족의 고향인 단군성전은 인간의 영혼백의 고향으로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누구나 꼭 방문해야 할 명소이다.

인류가 나아 가야할 길에서 종교를 국경을 초월해 인본주의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고향이 단군성전이다.
또한 우리 한민족의 삼대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를 공부해 인간이 인간으로 영적 수행의 기본의 도를 다같이 걸어 갔으면 하는 희망을 심어본다.

■ 참고 영상에는 사직단을 같이 촬영하였다. 지금은 보수중이다.
사직단은 조선 시대, 임금이 백성을 위해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사직단은 사적 제121호. 면적은 43,587㎡. 사직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을 가리킨다. 두 신을 제사지내는 단을 만들어 모신 곳이 사직단(社稷壇)이다. 조선시대 사직단을 관장하던 관청은 사직서(社稷署)였다.

조선의 사직 제사는 1년에 3번, 봄·가을 납일(臘日)에 제사를 지내고, 기고(祈告) 제사도 사직에서 지냈다. 주현에서 지내는 사직 제사는 봄·가을 두 번 지냈으며, 국왕 대신 그 지역의 수령이 제사를 지냈다. 사직단은 종묘와 더불어 ‘국가’ 자체를 지칭하는 대명사로 쓰일 정도로 상징적인 곳이었다.(자료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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