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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인석의 내가 만난 아름다운 사람]..."디자이너 이광희와 한복디자이너 이광희가 만났다"

[개그맨 서인석의 내가 만난 아름다운 사람]..."디자이너 이광희와 한복디자이너 이광희가 만났다"

  • 기자명 서인석
  • 입력 2017.03.24 23:27
  • 수정 2017.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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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에서는 8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 사진 왼쪽부터 디자이너 이광희 한복,침구 디자이너 이광희 명인

[개그맨 서인석의 내가 만난 아름다운 사람]..."디자이너 이광희와 한복디자이너 이광희가 만났다"


대한민국에는 이광희라는 이름을 자신의 브랜드로 사용하는 디자이너가 두 명이 있다. 한 사람은 서초동에서 한복과 이불을 디자인하는 이광희씨고 한사람은 남수단 톤즈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희망고의 주인공 이광희 디자이너이다.


디자이너 이광희씨를 찾은 한복명인 이광희씨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이광희 디자이너가 평소에 훌륭한 일을 해온 것에 대한 존경심을 품어오다 용기를 내어 이광희 디자이너를 찾아뵙게 됐다 말한다.


▲ 남수단 톤즈에 사랑을 심는 디자이너 이광희씨는 8년째 후원자들과 함께 3만그루 이상의 묘목을 관리하는 ‘희망의 망고나무’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디자이너 이광희씨가 2009년 처음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척박한 기근에 안타까워하며 그 자리에서 바로 심어준 망고묘목 백 그루를 시작으로 2010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로 정식 출범하여 8년째 후원자들과 함께 3만그루 이상의묘목을 관리하는 희망의 망고나무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벌써 희망고가 출범한지 8년이 되었다. 희망고에서는 8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1746() 경동교회에서 세계적인 즉흥 파이프 오르가니스트 Jean Galard의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즉흥 파이프 오르가니스트인 Jean Galard는 현재 파리(Paris)의 생-메다르(Saint_Medard)성당과 생-피에르(Saint-Pierre)대성당에서 종신파이프 오르가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오르간을 전공하고 파리6구 보베음악원(Beauvais)교수로 재직하며 수십 장의 음반 녹음 및 오르간과 합창곡을 작곡하였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특별한 제자의 연주도 감상 할 수 있는데 현재 재불음악평론가이자, 르 쉐네 음악원 교수,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파이프 오르가니스트 김동준 교수이다.


오르가니스트 김동준은 국내에서는 공업디자인을 전공한 후,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하고 2002년 파리4대학에서 음악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르 쉐네 음악원 종신교수로 생장-밥티스트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연주회에서 김동준 교수는 그의 스승인 Jean Galard가 작곡한 곡을 연주한다.


이번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는 음악회를 찾은 모든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희망고 국내사업부 02.792.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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