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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국회의원, "문재인 호헌론은 이기적 발상 안상수의 개헌론은 양심"

안상수 국회의원, "문재인 호헌론은 이기적 발상 안상수의 개헌론은 양심"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3.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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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인투데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안상수 국회의원이 본인의 SNS 계정에 "안상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 이렇게 다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문 후보의 안보관이 좌파급진적이라고 평했다.

19일 안 의원은 게시글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곧바로 북한에 가겠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북한정권과 손을 잡겠다고 해석해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또한 자신은 당선되면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며 차이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촛불집회로 국론을 분열시켰다며, 촛불도 태극기도 모두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재인 후보가 개헌문제에 대해 호헌론의 입장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는 '이기적발상'이며 집권에 눈이 멀은 것이고 안상수의 개헌론은 '양심'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안상수의원은 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해 2차경선을 준비 중이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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