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꿈보연은 15일 김민웅 교수를 초대해 첫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꿈보따리정책연구원(이하 꿈보연)은 김민웅 경희대 교수를 초빙하여 첫번째 꿈보연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극정 (전)경기도정무부지사 등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추미애 대표는 "촛불 민심을 적극 반영한 정치를 해야한다"며 지난 겨울 광화문 촛불 집회에서 확인한 국민들의 민심과 발언을 마음속 깊이 세기고 반영하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김민웅 교수는 '정치는 무엇을 풀어내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솝우화와 전래동화를 빗대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민웅 교수는 현재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로서 과거 성공회대학교 교수, 코리아타임스 기자, 미주 동아일보 기자, 미국 길벗교회 담임목사를 했었으며 '시대와 지성을 탐험하다' 외 다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꿈보연'은 부자집 딸이든 가난한집 아들이든 사회 나갈 때 동등하게 출발할 수 있는 그런 꿈이 있는 사회, 일한만큼 댓가를 받는 보람있는 사회,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그런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서홍석 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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