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영화 똥파리에서 감독 겸 배우로 출연한 양익준 감독이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양익준 감독은 2009년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똥파리'가 국내 청룡영화제를 비롯 해외 유명영화제에서 40개에 가까운 상을 휩쓸며 충무로에서 재능을 인정 받은 촉망받는 영화감독이다.
영화의 성공 이후 TV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도 넓혀가던 양 감독이 이번에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예능영역에도 진출하게 된 것이다.
양 감독의 출연 사실이 알려진 후 영화 똥파리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불타는 청춘'에서 양 감독이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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