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이란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며,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제3군 법정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은 침을 심하게 흘리고 미쳐 날뛰거나 발광하는 등 심한 신경증상을 나타내고 거의 100% 폐사하며, 사람의 경우(공수병) 동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야생동물(너구리)을 통해 광견병이 가축에 전염될 수 있으므로 너구리․오소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하며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살포하여 광견병 발생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 살포지역 : 양재·세곡천 주변 ○ 살포기간 ~ 2011. 3. 30(수) ○ 수거 및 섭취량 모니터링 : 2011. 4. 21(월) ~ 4. 30(금) ○ 살포 및 섭취율 모니터링 기관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야생동물질병학실) ○ 살포수량 : 1,350개 (100m당 1site, 1 site당 30개 살포) ○ 살포방법 : 현장 살포 (살포지점에 경고문 부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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