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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광견병 옮기는 야생동물에 ‘미끼예방약’ 살포

봄철 광견병 옮기는 야생동물에 ‘미끼예방약’ 살포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3.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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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서는 3월30일(수)까지 양재ㆍ세곡천 주변에 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를 실시한다.
광견병이란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며,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제3군 법정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은 침을 심하게 흘리고 미쳐 날뛰거나 발광하는 등 심한 신경증상을 나타내고 거의 100% 폐사하며, 사람의 경우(공수병) 동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야생동물(너구리)을 통해 광견병이 가축에 전염될 수 있으므로 너구리․오소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하며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살포하여 광견병 발생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 살포지역 : 양재·세곡천 주변
○ 살포기간 ~ 2011. 3. 30(수)
○ 수거 및 섭취량 모니터링 : 2011. 4. 21(월) ~ 4. 30(금)
○ 살포 및 섭취율 모니터링 기관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야생동물질병학실)
○ 살포수량 : 1,350개 (100m당 1site, 1 site당 30개 살포)
○ 살포방법 : 현장 살포 (살포지점에 경고문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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