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 김포시 김포사랑운동본부는 지난 3일 풍무동, 구래동, 사우동 등지에서 GTX-D 노선 김포 유치 서명 및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사랑운동본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지역 대형마트 및 김포골드라인 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GTX-D노선 김포 유치 서명운동 참여 방법이 담긴 전단 배포 및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지역 산품 애용 홍보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임선기 이사장은 “전국 최고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김포시는 GTX-D 노선 등 광역교통망 구축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노선 유치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동시에 지역 산품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포사랑운동본부는 노인주간보호센터, 경로당, 새마음경로대학 등 노인집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사업, 김포종합사회복지관 긴급돌봄 어르신 대상 삼계탕 기부, 여름 휴가철 방역수칙 홍보 및 지역 산품 애용을 주제로 한 코로나 19극복 캠페인, 추석명절 지역 4대 산품애용 캠페인, 다문화가정·조손가정·장애인가정 청소년 대상 여성용품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