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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 선언

[전라남도]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 선언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0.11.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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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모후산 유마사 주차장에서 -

-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 협력키로" 다짐-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4일 한국노총 전남본부 주관으로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 선언대회를 가졌다.

 

이날 화순 모후산 유마사 주차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이민수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송자 소비자교육중앙회전남지부 회장, 임승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와 노동자 등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대회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대회

참석자들은 다함께 뜻을 모아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노사민정은 선언문을 통해 노동자는 차별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에 동참하고, 사용자는 투명한 윤리경영과 노사상생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민간단체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전남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현장에서 노사민정 협약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제도 및 정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올해 6년 연속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또한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모범적인 노사상생의 문화를 펼쳐왔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렵고 고용시장이 불안정함에 따라 전남도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노사민정이 상생의 힘으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시대를 여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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