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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행정]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사업가 지원 프로젝트 본격 가동

[이슈행정]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사업가 지원 프로젝트 본격 가동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11.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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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성료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지난 3일 국제빌딩 4구역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창업지원센터 본격 운영시작을 기념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입주기업 상호 간 소통하는 자리를 겸했다.

서울 용산구 청년사업가 지원 프로젝트 본격 가동
서울 용산구 청년사업가 지원 프로젝트 본격 가동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내빈소개, 인사말씀, 창업지원센터 운영계획 설명, 입주 기업 소개, 자유 발언,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 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자리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연면적 710㎡ 규모다.

국제빌딩 4구역 공공시설동 4층에 마련됐다.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창업가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 여간 준비 끝에 조성됐다.

센터는 창업보육 공간, 소회의실, 운영사무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창업보육 공간은 2인실, 4인실, 개방형으로 구성, 소규모 창업 기업들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구는 지난 8월 20~39세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9월에는 심의위원회를 개최, 입주기업 19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10월 중 센터 입주를 마무리하고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청년사업가를 위한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입주 기업과 지역 내 사업자등록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법률,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인사·노무,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모셨다.
또 전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월 둘째 주 지식재산권 출원 교육을 시작으로 넷째 주에는 사업자등록, 사업자 이전 등 세무회계 분야 교육을 이어간다.

구는 앞으로도 주요 질의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운영을 시작한다”며 “구에서도 청년 사업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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