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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순천 문화재야행" 성료

[순천시] 2020년 "순천 문화재야행" 성료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0.11.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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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까지 온라인 문화재야행 개최 -

-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토존 점등식 -

[서울시정일보]  2020년 순천 문화재야행이 순천향교 일원에서 10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소강남 순천이란 주제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병행하고 순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문화재야행(기념촬영)
문화재야행(기념촬영)

1030일 개막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해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토존 점등식으로 대체하였다.

 

특히, 이번 야행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행사장에 6개의 거점방역 안내소를 설치·운영하고, 전문 방역업체의 소독 하에 행사를 진행하였고, 문화재탐방 및 체험 등에 대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였다.

 

1031일 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되고, 112일부터 7일까지는 순천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야행도 개최된다. 온라인 야행에서는 오프라인 행사의 모습과 역사 강사와 함께하는 투어 영상도 볼 수 있다.

문화재야행(문화의거리)
문화재야행(문화의거리)

온라인 투어 기간에도 순천향교와 문화거리 일원에 야간경관과 길거리 조명을 유지하여 시민들이 쉽게 문화유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고, 3곳 이상의 문화유산을 투어하고 관련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경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정원을 품은 생태문화도시 순천의 품격에 맞게 일상에서 역사·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1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6년 연속 문화재 야행을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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