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농어촌민박사업자 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안전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진행되며,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원격지원 및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어촌민박사업자는 소방·안전교육, 식품위생 및 서비스 교육, 법령 및 제도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 기간에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보충교육을 받으면 된다.
고령자가 많은 농어촌민박의 특성상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민박사업자를 위해 11월 12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11월 19일(진상면사무소 회의실) 빔프로젝트를 통한 동영상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는 물론, 우편으로 자세한 교육안내서를 보냈으니 한 분도 빠짐없이 서비스·안전 교육을 이수해 고객 우선의 안전관리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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