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거짓말이 너무나 많다』
요즘 세상 거짓말이 너무나 많다...거짓말이 넘치다 못해 거짓말이 진실처럼 느껴지기 까지 하다.
나도 가슴 아퍼! 라며 학생을 때리는 선생님 말씀......과연 진실 일까?
딱 한 잔밖에 안 마셨어요... 음주 운전자의 쌩구라...
성인 홈페이지 인증만 하시면 무료입니다..라는 그 놈..
이건 꼭 시험에 나온다. 라는 담탱이의 구라빵...
우리 회사는 여러분의 것 입니다...사장님의 허풍...
매년 듣는 경찰서의 구호“ 경찰이 새롭게 달라지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하면 일찍 귀가시켜드립니다~예비군훈련대장의 뻥...
중국집의 생구라 “방금 출발했습니다...금방 도착해요”...
“전국에서 제일 싼 집”이라는 휴대폰가계의 현수막..
“전원 취업보장!!! 전국 최고의 합격률!!!”학원광고의 광고...
“지하철역에서 5분거리라는...”아파트 신규분양광고“
이상의 거짓말~생구라~후라이~뻥들은 그리 서운하지 않다...왜냐? 안 믿으니까~~오히려 귀여울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분들의 구라는 정말 서글프다.. 왜냐하면 믿었기 때문이다...아니. 제발~ 그리되라는 염원이 더 커서일까?
국회의원의 “당선되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는 그 말...
정치인의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어요.” 라는...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대통령의 “국민을 제일 먼저 섬기겠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게 거짓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매번 속는 이유는 뭘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민들이 욕을 할 때 이렇게 답 했다.
“맞습니다 맞고요~국민들이 저를 보고 욕을 할 때 저도 서운 할 때 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욕먹는 자리입니다 ~반은 일하고 반은 욕먹는 자리입니다” 라고
그 후 10년이 지난 후 어떤 대통령은 이런 말쌈을 하셨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곧 국민을 모독하는 것 이다”라고...
대한민국엔 대통령이 없고, 국회에는 국회의원이 없고, 국가기록원엔 기록이 없고, 이지원에는 봉인이 없고, 국가정보원은 정보가 없고, 전두환은 돈이 없고, 공장에는 정규직이 없고, 죽은 유병언은 말이 없고 세월호에는 책임자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