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늘 새벽 3시 50분경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공장장으로 직원의 연락을 받고 CCTV를 확인해보니 식당창고에 연기가 보여119에 신고하였다고 진술했다.
소방대가 도착 했을 때 공장 전체에 화염이 목격된 상황으로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에 주력하며 약 3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3동 및 이동식 컨테이너 기숙사 2동 등이 전체 소실되고 사출기계 11대 및 완제품, 원료 등이 다수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인력 59명과 장비 26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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